본인이 5살 때쯤 그려서 베란다 벽에 열심히 붙여놓았던 그림. 이제 7살 즈음 되고 보니 그 그림이 부끄럽다고 생각이 드나보다.
마침 동네 발레 같이 다니던 언니가 놀러와서 그림을 보고 한마디 하니, 속상해하며 그 언니가 가자마자 그림을 떼어낸다.
내가 갖고 싶다고 하며 겨우 가져왔다.
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으로 남겨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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